겨울이 되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에도 붉은 동백꽃이 만개합니다. 특히 포항과 경주는 자연과 역사 속에서 동백꽃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한적한 산책로부터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가까지 다양한 동백 명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경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백꽃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포항 호미곶 동백나무 군락지 – 해안가를 따라 붉게 물든 꽃길 🌊포항 호미곶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이 되면 아름다운 동백꽃 군락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동백나무들이 12월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며, 푸른 바다와 붉은 동백꽃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호미곶의 "상생의 손" 조형물과 함께 동백꽃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인기이며, 넓은 바다를 ..